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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마이클 세일러 암호화폐 시장 폭락 업계 성장에 필요악
바이낸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공동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최근 CNBC 인터뷰에서 “FTX 사건 등 유명 암호화폐 기업 파산과 가격 폭락은 고통스러웠지만 장기적으로는 업계 성장에 필요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세일러는 “시장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블랙록 등의 금융기관이 필요하며, 의회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명확한 지침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근 찰리 멍거(Charlie Munger)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이 “암호화폐는 도박이다”는 발언에 관해서는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100시간 동안 연구했다면, 나보다 비트코인에 대해 더 낙관적일 것이다. 비트코인에 대해 고민해 본 사람 중에 비트코인에 열성적이지 않은 사람을 만나본 적 없다”고 전했다. Binance
2023.02.07 -
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메이커다오 2022년 매출 반토막
DAI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메이커다오의 2022년 매출이 42% 급감했다고 스테이크하우스파이낸셜의 재무보고서를 인용해서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이커다오의 2021년 매출은 1.23억 달러였으나, 2022년 6500만 달러로 반토막이 났다. 영업이익 역시 80% 이상 급감했다. 이기간 운영 비용은 2021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FTX 거래소 붕괴가 촉발한 대규모 디레버리징 사이클에 따른 암호화폐 대출 시장 위축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2023.02.06 -
바이낸스 호주 암호화폐 규제 의견수렴서 발표 기존 금융 규제 적용 쟁점
호주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 의견수렴서(Consultation Paper)를 발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해당 의견수렴서에 따르면 호주 당국은 암호화폐와 관련해 4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할 것을 제안했다. 1) 대출, 거래, 자산관리, 커스터디 등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2) 암호화폐 중개업 3) 네트워크 토큰 4) 스마트컨트랙트다. 또한 의견수렴서는 ‘동일한 기능, 동일한 규제’ 방식을 채택했다. 이와 관련해 호주 당국은 기존 금융 규제로 암호화폐를 다룰 수 있는지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호주 재무부는 3월 3일까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이와 관련해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중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인허가 및 커스터디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의견수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호주 재무장..
2023.02.05 -
바이낸스 중국 인민은행 전 화폐정책위원 암호화폐 거래 금지 재고돼야
중국 인민은행의 전 화폐정책위원인 황이핑 베이징대 교수가 최근 한 연설에서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 금지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인 시나파이낸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황이핑 교수는 “암호화폐 거래 금지는 단기적으로는 실용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연구가 필요하다. 암호화폐에 대한 적절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개발돼야 한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경우 어떻게 규제돼야 하는지 효과적인 방식을 찾는 게 중요하다. 한편 암호화폐는 통화라기보다는 디지털 자산에 가깝다“고 전했다.
2023.02.04 -
바이낸스 중국 인민은행 전 화폐정책위원 암호화폐 거래 금지 재고돼야
중국 인민은행의 전 화폐정책위원인 황이핑 베이징대 교수가 최근 한 연설에서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 금지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인 시나파이낸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황이핑 교수는 “암호화폐 거래 금지는 단기적으로는 실용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연구가 필요하다. 암호화폐에 대한 적절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개발돼야 한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경우 어떻게 규제돼야 하는지 효과적인 방식을 찾는 게 중요하다. 한편 암호화폐는 통화라기보다는 디지털 자산에 가깝다“고 전했다.
2023.02.03 -
바이낸스 파산법원 독립 심사관 셀시우스 CEL 가격 조작에 5.5억 달러 지출
법원이 지정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 파산 독립 심사관 쇼바 필레이(Shoba Pillay)가 보고서를 통해 “셀시우스가 최소 5억 5800만 달러를 들여 CEL 가격을 조작했다”고 전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필레이 심사관은 “셀시우스는 2018년 ICO(코인공개)에서 3억 2500만 CEL을 판매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셀시우스는 ICO와 비공개 토큰 세일을 통해 2억300만 CEL을 판매했으며, ICO를 통해서는 3200만 달러만을 조달했다. 아울러 셀시우스는 장외 거래를 통해 CEL을 판매하고 공개 시장에서 다시 이를 구매하는 등의 ‘플라이휠(flywheel)’ 전략을 사용, CEL 가격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2023.02.02